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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우디•재규어 “우리도 억대 몸값”
이름 관리자 조회수 1766 작성일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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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재규어 “우리도 억대 몸값”

아우디와 재규어가 초고가 수입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양강구도를 구축하고 있지만 아우디와 재규어가 주력 모델을 앞세워 초고가 시장 잠식에 나선 것이다.

14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신규 등록된 1억원 이상 초고가 차량은 7104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신규 등록대수 7만9694대의 9%에 달하는 수치다.

1억원 이상 1억5000만원 미만 차량이 4887대, 1억5000만원 이상 차량이 2217대 신규 등록됐다.

1억원 이상 초고가 수입차 시장의 강자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메르세데스-벤츠는 S350과 S500 등을 앞세워 총 2210대의 1억원 이상 모델을 판매했고 BMW는 740과 750 등의 판매 호조로 2039대의 초고가 차량을 판매했다. 1억원 이상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60%가량을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차지한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지난 2003년 이후 초고가 시장을 양분해 오고 있다.

그러나 올 들어 초고가 수입차 시장에 작은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아우디와 재규어가 신모델을 앞세워 초고가 시장 잠식에 나선 것.
In super-high price(over KRW 100 million) market, Audi and Jaguar with their new models are making issues since this year.

아우디는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1억원 이상 초고가 차량을 1078대나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판매대수 294대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초고가 아우디 차량 판매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A8 4.2 FSI 콰트로(1억3800만원)가 올해 713대나 팔린 데다 지난해 5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A8L 4.2 FSI 콰트로(1억6660만원)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Total of 1,078 units of Audi models over KRW 100 million were sold during the first 9 months of the year. It is three times more compared to last year(294 units) due to A8 4.2 FSI quattro and A8L 4.2 FSI quattro’s boom.

재규어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1∼9월 115대의 초고가 차량을 판매했던 재규어는 올해 들어서는 판매량이 357대까지 늘었다. 절대 판매량으로는 상위 1∼3위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증가율 기준으로는 아우디에 이어 당당히 2위에 올랐다. 초고가 시장에서 재규어의 영역 확대는 1억3810만원의 XJ 3.0D LWB(186대)가 이끌었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의 1억원 이상 초고가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2322대)에 비해 100대가량 줄어들었고 BMW의 초고가 차량 판매량은 1년 전(2000대)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수입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초고가 수입차 하면 아직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란 이름이 먼저 나오고는 있지만 남들과 다른 모델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아우디와 재규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김기석 이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