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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판매 재개 아우디·폭스바겐 딜러들 다시 시작
이름 관리자 조회수 2216 작성일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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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디젤게이트(배출가스 조작) 여파로 판매가 중단됐던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국내 판매가 재개되면서 부산·울산·경남과 제주 딜러인 유카로오토모빌도 바빠졌다.

두 브랜드가 올해 총 10종 안팎의 신차를 출시키로 하고 연초부터 판매에 들어가면서

이들 지역의 영업사원 확보와 서비스 부문 확충 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경우 올해 5개 차종을 내놓고 대략 2만 대 전후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판매 차종은 '아테온'과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파사트 GT', '골프 GTI' 등이다.

이들 가운데 파사트 GT와 아테온은 1월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3월 공식 출고가 진행된다. 

아우디의 경우 볼륨 모델인 'A4'와 'A6',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7' 등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판매가 재개됨에 따라 그동안 줄어든

영업사원을 늘리기 위해 공고를 내고 새로 뽑고 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판매 중단 이후에도 고객서비스 부문은 꾸준히 업그레이드해왔지만

지역 내 서비스센터를 올해에도 계속해서 보강키로 했다.

먼저 아우디의 경우 부산사상서비스센터에 판금도장서비스를 위한 별도의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폭스바겐도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서비스센터 추가를 검토 중이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앞서 지난해 4월 자체 고객센터를 열었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기존에는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면 서비스센터 어드바이저에게 연결됐지만,

고객센터에선 전문상담원을 통해 정비 상담·예약이 가능해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3월엔 폭스바겐 사상학장서비스센터와 울산서비스센터를 새로 열기도 했다. 

유카로오토모빌 측은 "올해 판매 목표를 2015년 전성기 판매량의 60%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재정비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배동진기자

기사링크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11000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