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우디 올해 1분기 46만3800대 판매…신기록 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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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조회수 | 1369 | 작성일 | 2018-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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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올해 1분기 46만3800대 판매…신기록 달성 아우디는 올해 1분기 글로벌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46만3800대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시장인 중국과 북미에서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41.9%, 10.2%의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판매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아우디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 3월에만 5만4031대를 판매하는 등 1분기 총 15만4270대를 판매했다. 아우디 베스트셀러 A4의 1분기 중국 시장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9.2% 증가한 3만7350대로 집계됐다. A4는 중국에서의 선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15.3% 성장한 8만7850대를 출고했다. 북미 대륙에서도 올해 1분기 약 61400대를 판매하며 10.2% 증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캐나다는 3월에 3404대를 판매, 수개월 동안 두 자릿수 판매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9.7% 증가한 5만52대가 1분기 판매됐다. 브람 숏 아우디 AG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2018년을 판매 신기록 경신으로 출발했다는 것은 아우디에게 중요한 모멘텀이 됐다”면서 “아우디의 올해 유럽시장 판매대수의 4분의 1 가량은 A7, A6, A1, Q3 모델로 채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대 시장인 유럽에서는 1분기에 전년보다 4.7% 감소한 21만6000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아우디 관계자는 “유럽 시장 판매량은 현재 모델 계획의 중단과 복합적인 요소가 맞물리면서 전체적 감소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