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인포테인먼트 내비 적용… 사륜구동 국내 적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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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관리자 | 조회수 | 2201 | 작성일 | 2012-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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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 내비 적용… 사륜구동 국내 적합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 힐)의 `뉴 A4`는 스타일과 성능, 실용성을 고루 겸비한 고성능 세단이다. 이 차는 지난 2008년 출시된 A4의 부분변경 모델로 전후면 디자인과 실내, 일부 편의사양 등이 개선됐다. 외관은 아우디 특유의 전조등 LED가 `ㄷ'자 모양으로 바뀌어 강렬한 인상을 풍기며, 후미등도 `L'자 모양 LED를 적용해 전체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 않았음에도 구형 모델과 확실하게 차별화했다. 뉴 A4는 가솔린과 디젤 두 가지로 2.0 TFSI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 연비 10㎞/l를 발휘하며, 2.0 TDI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2.7kg.m, 연비 16.4㎞/l를 구현했다. 연비의 경우 시내주행과 고속주행을 합친 새로운 측정기준인 복합연비로 실제 연비 수준이다. 뉴 A4에는 운전자를 위해 다양한 편의장치가 추가됐는데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차량의 정지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홀드 어시스트, 다양한 차량 정보를 활용해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면 운전자에게 휴식을 권장해주는 휴식 권장 기능이 추가됐다. 7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블루투스 핸즈프리와 오디오, 아이폰 연동 기능, 하드디스크드라이브(40GB)가 탑재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저장할 수 있다. 트렁크는 480리터로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962리터까지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뉴 A4는 상시사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적용됐으며, 노면 상황이나 주행습관에 따라 변속 시기와 엔진 회전수를 변화해 주행성능을 조절하는 `아우디 드라이빙 셀렉트' 기능도 탑재됐다. 콰트로는 눈길과 빗길에서 한쪽 바퀴가 접지력을 잃었을 때 다른 바퀴로 힘을 배분해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며, 아우디 드라이빙 셀렉트는 버튼 하나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주행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경쟁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가 모두 풀체인지 됐지만, 뉴 A4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실내와 개선된 주행성능,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상시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은 눈비 등 외부요인과 곡선주로가 많은 국내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뉴 A4 가격은 디젤 4430만원(고급형 4720만원), 가솔린 4920만원(고급형 5610만원)이며 출력을 333마력까지 높인 고성능 모델 S4는 8480만원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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